정과정곡(鄭瓜亭曲)은 고려시대 정서(鄭敍)라는 충신이 임금을 생각하며 지은 노래이다.
이 곡은 한글로 적혀서 전해지고 있는 고려가요 중 유일하게 작자를 알 수 있는 문학 작품으로 조선시대 500년 동안 궁중음악으로 연주되었으며, 우리 학교가 자리한 이곳 수영강변에서 지어진 작품이다.
충신 정서의 호가 과정(瓜亭)이며, 정서가 매일 임금을 향해 절을 하고 수영강을 바라보며 지냈던 장소가 정과정(鄭瓜亭)이었다. 그래서 이 곡을 정과정곡(鄭瓜亭曲)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1985년 3월 1일 고려시대 정과정의 위치인 이 곳에 우리 학교를 세우고 그 지명을 이어가기 위해 과정초등학교 (瓜亭初等學校) 라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