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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인사말

정직하며 매사에 책임을 질 줄 알고 공익을 중시하는 사람 육성 이 건학이념은 우리 학우너의 설립자이신 고 李羽龍 선생의 뜻과 삶에 그 뿌리를 두고있습니다. 李羽龍 선생은 해방과 625동란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민족의학의 중추인 한의사 제도의 법제화와 대한한의사협회 창립을 주도하시고 또한 나라의 동량을 육성하기 위해 사재를 내어 영남학원을 설립하신 분으로 지금도 많은 이들이 현대 한의학의 개척자로 교육계의 선각자로 선생을 존경하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영남학원은 긍지와 자부심으로 출발하였고 어느덧 60여년의 역사를 가꾸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60여년을 돌이켜보면 지나온 길이 항상 곧은 길만은 아니었습니다. 때론 굴곡을 지났고 때론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나 우리 영남가족은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으려 합심했고 그 합심은 어느새 우리 영남학원의 새로운 전통이자 미래를 향한 추진력이 되었습니다. 급변하는 세상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의 과제를 주고 있습니다. 그 도전의 과제는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그래서 각자의 힘과 열정, 경험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시작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도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도 소통이 없으면 헛말일 뿐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툭 터 놓고 얘기합시다. 이것이 굳이 얘기하자면 이사장으로서 유일한 학원의 운영방침입니다. 영남학원의 오늘을 만든 교직원, 동문, 학생, 학부모 등 모든 영남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을 표합니다. 영남가족의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발양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영남학원 가족 여러분께 항상 부처님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