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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사회동동 예원어머니학교 "예원 한마음 봉사단"(회장 이양수)은 지난 18일 생활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가정 3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은 홀로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만든 반찬을 전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예원여고 어머니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예원 한마음 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월 2회 홀로어르신 세대를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고, 지난해부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ㆍ미용 봉사활동도 시작했다."예원 한마음 봉사단" 관계자는 "매월 2회 정성스런 반찬을 만들어 몸이 연로하고 쇠약하여 반찬을 만들어 먹지 못하시는 홀로어르신 세대에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어르신들께서 우리가 직접 만든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우리의 행복도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감경미 금사회동동장은 "취약계층 홀로어르신 가구를 꾸준히 방문하여 그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예원 한마음 봉사단"에 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훈훈한 나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