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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1. 네, 본교에는 입학사실을 주변에 숨기고 다니시는 어머니들이 종종 있습니다.
배움에 목말라 하면서도 친구는 물론 친척이나 가족, 특히 시댁 식구들에게는 학력을 속이는 경향이 더욱 강하며, 남편에게까지도 숨기고 학업에 임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2. 학교차원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가족을 부양 한다든지, 혹은 형편이 어렵지 않더라도 과거 여성교육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부족하여 공부를 할 수 없었던 환경은 자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3. 어머니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가족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가족에게 이해를 구하고 학업에 임한다면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모르는 것을 배우기도 하고, 남편이 아침마다 등교를 도와주는 가족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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